류준열.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아시아경제 노연경 인턴기자] 배우 류준열이 드라마 '운빨로맨스'의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가운데 그가 '응답하라 시리즈의 저주'를 깰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응답의 저주'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과 후속작인 '응답하라 1994'의 출연 배우들이 그 인기를 이어가지 못해 탄생한 말이다.하지만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한 박보검, 혜리, 이동휘 등이 연달아 굵직한 작품들을 차기작으로 결정하며 이번에는 '응답의 저주'가 풀리지 않을까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특히 류준열은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 '시청률 보증수표'로 통하는 배우 황정음과 나란히 주인공 역을 꿰찼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커지고 있다.한편 '운빨로맨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미신을 맹신하는 여자 심보늬(황정음 분)가 수식과 과학에 빠져 사는 공대 남자 제수호(류준열 분)를 만나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후속이다.노연경 인턴기자 dusrud110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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