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 비엔날레 황금사자상 수상 토비아스 레베르거 협업 진행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독일 브랜드 MCM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현대 예술가 토비아스 레베르거와의 협업 컬렉션을 22일 공개했다. 2009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토비아스 레베르거는 독일에서 현대 예술가다. 이번 협업으로 탄생하는 고급 라벨은 역동적이고도 신선한 한정판 컬렉션으로 소개된다. MCM은 이번 컬렉션에 대해서 새로운 디지털 캠페인을 보여줄 예정이다. 디지털에 익숙한 새로운 세대에게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을 선보인다.컬렉션은 대담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한 MCM의 브랜드 역사를 재해석하고, 이를 현대 예술에 대한 심오한 이해를 기반으로 발전시킨 작품이다. 이 협업은 MCM이 지난 40년 동안 일군 혁신에 바치는 헌사이기도 하다.토비아스 레베르거는 1970년대 전성기를 누리던 뮌헨의 여성들이 MCM 가방을 메고 있는 당당하고 세련된 모습에서 영감을 얻었다. 제품은 백팩부터 미니사이즈 백, 티셔츠, 스카프 등으로 구성됐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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