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아토피와 자세 불균형으로 인한 각종 질환을 치유하는 ‘순창 힐링교육센터’를 4월 5일부터 운영해 힐링순창 알리기에 본격 나선다.<br />
"순창의 좋은 물 활용한 아토피·정위 치유, 4월 5일부터 5월 6일까지 주 2회"[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창군이 아토피와 자세 불균형으로 인한 각종 질환을 치유하는 ‘순창 힐링교육센터’를 4월 5일부터 운영해 힐링순창 알리기에 본격 나선다.‘순창 힐링교육센터’는 인계면 쌍암리에 위치한 건강장수연구소에서 진행되며 순창의 강천 온천수 및 나노버블수를 이용한 입욕치유, 아토피팩 등을 통해 피부질환을 개선하는 프로그램과 턱관절 균형을 통해 자세를 바로잡아 각종 질환을 치유하는 정위치유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연구진이 참여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군이 추진하고 있는 ‘순창 수(Water) 체험센터 건립사업’의 아이템 개발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순창군은 아토피 등 만성질환 치유사례 데이터 구축에 중점을 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교육은 4월 5일 개강식과 함께 5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주 2회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힐링 교육센터는 현대인의 고민인 아토피 등 만성질환을 물과 자세교정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접근해 치유하는 프로그램이다”며 “내실 있게 운영해 타 지자체와는 차별화된 치유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순창 힐링교육센터는 2014년 시작돼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교육참여 등 자세한 문의는 순창 건강장수연구소 전화 063-650-1532로 문의하면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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