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장현승 탈퇴 임박? “해외 스케줄엔 비행기도 따로 타”

[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그룹 비스트 공식 스케줄에 혼자 불참하는 모습을 보였던 장현승이 곧 탈퇴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1일 쿠키뉴스는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최근 장현승의 탈퇴가 약 1년 전부터 가시화돼 왔다고 입을 모아 증언했다고 보도했다. 이 기사에서 한 관계자는 “비스트가 이미 장현승의 탈퇴로 인해 예상되는 무대 동선과 안무 변경 등을 마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비스트의 노래에서 서브 보컬인 장현승의 비중이 높았지만 멤버들이 각자 나눠 부르는 것으로 무대 구성을 마쳤다”고 밝혔다.또 다른 관계자는 “장현승의 탈퇴는 약 1년 전부터 업계에 알려져 왔다”며 “장현승은 해외 스케줄이 있을 경우 비스트 멤버들과 따로 비행기를 타는 일이 잦았고 평소 국내 일정에서도 차량마저 따로 타는 일이 종종 있다”며 멤버 간 불화를 암시했다.앞서 타이완 연예 매체는 주최 측의 말을 인용해 장현승이 4월4일 타이베이에서 진행되는 비스트 팬미팅에 최종 불참하기로 결정됐다고 보도했다. 또한 장현승은 지난 4일 마카오에서 열린 ‘아이 원트 큐브 팝(I Want Cube Pop)’ 콘서트에도 “개인사정으로 인해 불참한다”고 알린 바 있다. 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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