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스탄불서 자살폭탄 테러 추정 폭발…최소 2명 숨져

[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터키의 최대도시 이스탄불 중심가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터키 현지 언론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이스탄불 중심가에서 자살폭탄 공격으로 추정되는 폭발로 최소 2명이 숨졌다.경찰은 폭발 현장에 출입을 통제했으며, 구급차 여러 대가 현장에 급파됐다.사고가 난 거리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으로, 한인 관광객들이 다치지 않았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편 지난 13일 터키의 수도 앙카라의 도심 버스 정류장에서 차량폭탄 자폭테러로 37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다친 바 있다.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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