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무대에서 오열한 사연은?

사진= KBS2TV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가수 황치열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무대에서 눈물을 보인 사연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과거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황치열은 인순이의 '아버지'를 선곡하고 리허설을 했다.리허설 도중 황치열은 갑자기 눈물을 보였다. 암 투병중인 아버지가 생각난 것.본 무대에서 그는 객석에 앉아 있는 아버지에게 "아버지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한편 황치열은 중국판 나가수에서 세 번째 1위를 차지해 외국인 최초 가왕에 도전하고 있다.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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