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대덕특구, ‘상생협력’ 강화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는 이달 17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대덕특구-대전 상생협력 발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협의회는 ▲발전협의회 운영 개선 ▲2016년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기본계획 ▲‘과학자 기념 Zone’ 조성에 따른 과학기술인 추천 등 부문에서 양 기관의 상호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올해 협의회 운영 개선을 위해 세 개 분과위원회를 구성, 대덕특구 성장을 위한 거시적·미래지향적 논의와 안건 발굴을 진행하는 등 시-대덕특구를 잇는 대표 협의체로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또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과 과학문화종합관광축제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이밖에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특구도우미제 운영, 과학사랑음악회, 과학마을어울림마당 행사 등 특구 관련 시정 주요시책을 홍보하고 출연연의 관심과 호응을 당부할 방침이다.이중환 시 과학경제국장은 “대전은 대덕특구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세계적 과학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구 구성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반영해 특구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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