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빈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참석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광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근로정신대 문제 해결은 역사 바로세우는 근본”[아시아경제 문승용]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의 회원으로 활동해온 이용빈 광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3일 창립 7주년 정기총회에 참석해 “근로정신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역사를 바로세우는 가장 근본이 되는 일이다”고 말했다.이 예비후보는 “현재 근로정신대 시민모임은 일본의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제기해 1심 승소, 항소심 승소를 거쳐, 현재 대법원 최종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데 대법원 최종판결에서도 승소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또 “최근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박근혜정부가 당사자들의 동의와 이해 없이 일본정부와 일방적 합의로 끝내려고 한 것은 굴욕의 역사를 반복하는 것이다”라며 “박근혜 대통령은 절차적 정당성이 결여된 협상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고 전면 재협상을 통해 잘못된 근대사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밝혔다.문승용 기자 msynew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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