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영서]
전남 신안군은 지난 10일 목포 샹그리아호텔에서 목포시, 영광군과 공동으로 한국관광협동조합(이사장 이정환)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서는 3개 지자체장과 한국관광협동조합 이사장이 한 자리에 모여 관광 발전과 상생에 대해 논의하고, 관광상품 개발 등 다양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며 서로 유기적으로 협력해 세 지역에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3개 지자체는 한국 현대 기독교사의 굴곡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곳으로 증도 문준경 전도사 순교지와 영광군 야월·염산교회, 목포 양동교회는 해마다 많은 기독교 단체 및 관광객들이 찾는 기독교 성지로 이번 협약을 통해 성지순례 관광 상품으로 개발할 예정이다.서영서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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