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찾던 혼수] 똑부러진 인테리어 제품 다 모였다

집방·홈퍼니싱이 대세[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 새 봄을 맞아 결혼 준비에 바쁜 '봄처녀'들에게 가장 고민되는 것은 혼수다. 달콤한 신혼생활을 도울 세련되고 포근한 침대는 물론 최신 트렌드에 맞춘 인테리어, 그리고 분위기를 살려줄 생활가전들까지 똑똑한 예비부부들의 혼수 준비가 한창이다. 혼수도 시대에 따라 변화한다. 올해는 또 어떤 혼수품이 인기를 끌까. TV나 세탁기, 냉장고 같은 가전제품은 결혼하기 전 이미 가족이나 친지, 친구 등에게 선물 받기로 약속된 경우가 많다. 이때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사용되지만 미처 생각지 못한 제품을 선물하면 신랑신부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다.특히 최근에는 집을 자신만의 공간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면서 '집방', '홈퍼니싱' 등 인테리어 트렌드가 대세가 되고 있다. 실속과 센스도 요즘 신혼부부들이 따지는 신(新) 혼수 트렌드로 빼놓을 수 없다. 이에 각 업체들은 신혼부부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의 프리미엄 혼수 제품들을 선보이며 다양한 구애작전을 펼치고 있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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