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윤인턴기자
나나 사진=MBC 캡처
[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에프터스쿨 멤버 나나가 역대급 애교를 선보였다.나나는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치열한 예능 전쟁터 속에서 순수하게 얼굴만으로 주목 받은 5인방 우현, 김태진, 황의준, 김성은과 '얼굴전쟁' 특집에 출연했다.이날 나나는 "세계 1위 미모로 뽑혀 감사하다"고 운을 뗀 뒤 "하지만 욕도 많이 먹고 있다. 민망하고 죄송스럽다. 나도 내가 세상에서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이어 "라디오스타에서 애교를 보인 적이 있다. 당시 반응이 없으셨다"고 말했다. 그리고는 다시 한 번 손가락 하트에 윙크를 하며 깜찍한 입모양을 보였고 애교를 발산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또 나나는 "진짜 사나이에서 방귀를 텄다"며 "원래 조금 오픈하는 성격이다. 연애를 할 때도 마찬가지다"라며 털털한 면모를 고백했다.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