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우조선해양, 증권사의 실적 개선 전망…↑

[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증권사의 긍정적인 실적 전망에 힘입어 강세다. 10일 오전 10시11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거래일 대비 4.09% 오른 6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전날에 이어 실적 개선 기대감이 확대되며 2거래일 간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HMC투자증권은 "투자자들이 대우조선해양의 지난해 실적을 빅배스(누적 손실을 한 번에 털어내는 회계기법)로 인식할 것"이라면서 "이에 따라 올해 실적이 개선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5조500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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