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시네센터를 찾아 ‘귀향’ 이어보기 캠페인에 참여한 김영배 성북구청장(중앙 영화 포스터 앞)과 성북구 직원들<br />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복71주년과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해 서울 성북구 직원 200여명이 영화 ‘귀향’ 이어보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성북구 동선동 가로공원에는 전국 최초로 한국과 중국의 위안부 소녀상이 함께 건립된 바 있으며 돈암동과 정릉을 잇는 아리랑고개는 춘사 나운규가 영화 ‘아리랑’을 촬영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또 만해 한용운이 일제의 감시를 피해 독립운동을 펼치기 위해 성북동 심우장에 자리를 잡은 후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성북동-정릉 일대로 활동무대를 옮겨 독립운동가의 마을로 불리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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