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창조경제혁신센터 '홍보대사' 나선다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공영홈쇼핑(대표 이영필)이 창조경제혁신센터 상품의 홍보 도우미로 나선다.공영홈쇼핑은 이달부터 매월 5개의 창조경제혁신센터 상품을 선별해 무료로 홍보영상을 제작ㆍ방영한다고 8일 밝혔다.방영시간은 제품당 약 20초로 짧지만 영상이 한달에 50회 이상 공영홈쇼핑 채널에서 수시로 방영돼 마땅한 마케팅 수단을 찾지 못하는 중소기업에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광고영상은 공영홈쇼핑 자체 예산으로 제작하고 공영홈쇼핑 전속 쇼호스트가 모델로 출연한다. 상품 선정은 상품개발자(MD)와 프로듀서(PD), 상생협력팀 관계자 등이 참여해 혁신ㆍ창의성 등을 보고 결정한다. 이달에는 디엔소프트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천한 '터치스쿨 스마트공부상'과 엘앤제이의 '스퀘어 백팩'(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코랄네이처의 '아빠가 만든 치약 숨결'(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칠갑산어머니한과의 '한과2호'(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농업회사법인 휴림황칠의 '황칠맥'(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방영된다.공영홈쇼핑은 "우수한 아이디어ㆍ기술로 상품화에 성공했지만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곳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며 "공영홈쇼핑이 우수한 창조경제혁신센터 상품의 성공을 도와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공영홈쇼핑은 창조경제혁신센터 상품 판로 지원을 위해 지난해 10월 18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실무진으로 구성된 '창조혁신제품 발굴 지원 협의회'를 발족했다.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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