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시터' 조여정 '신윤주, 내겐 없는 설렘이 있어'

조여정. 사진=스포츠투데이DB

[아시아경제 노연경 인턴기자] 배우 조여정이 '베이비시터'를 촬영하며 배우 신윤주에게 느낀 감정을 밝혔다.조여정은 7일 서울 종로구 인근 한 식당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베이비시터' 기자간담회에서 "신윤주라는 배우는 내가 가지지 못한 설렘이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그 설렘은 지나가면 다시 못 오는 것 같다"면서 "설렘이 지나가는 것을 내가 막을 수 없다는 것이 씁쓸하고, 그 마음에 크게 공감하면서 찍고 있다"고 설명했다.극중 조여정은 교양 넘치는 전형적인 상류층 사모님 천은주 역을 맡았다. 천은주는 미모는 물론 지성까지 갖춘 대학생 베이비시터 장석류(신윤주 분)와 남편 유상원(김민준 분)의 비밀을 알게 되며 예민하고 신경질적인 성격으로 변해간다.한편 '베이비시터'는 상류층 부부의 행복한 일상에 파고든 수상한 베이비시터의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멜로로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노연경 인턴기자 dusrud110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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