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연경인턴기자
유소영이 빅뱅 콘서트장에서 찍은 사진. 사진=유소영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경제 노연경 인턴기자] 배우 유소영이 SNS에 올린 게시물이 논란이 됐다.유소영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콘서트장에서 혼자 이렇게 서있는 건 예의가 아니죠. 뒤에 있는 사람은 어쩌라는 거죠?"라는 글과 함께 빅뱅 콘서트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그가 올린 사진에는 관중석에서 홀로 일어나 응원도구를 흔들고 있는 한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이 게시물을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스탠딩 좌석이 아닌 만큼 일어선 관객이 잘 못한 것이다'는 의견과 '유명인이 일반인 사진을 찍어 공개적으로 망신을 준 것은 잘못'이라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유소영은 해당 사진을 모자이크 처리 없이 올렸다.한편 유소영은 논란이 된 직후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으며 이후 이에 대해 어떠한 해명도 하지 않은 상태다.노연경 인턴기자 dusrud110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