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오는 9일 오전 10시 남도향토음식박물관 1층 로비에서 강사, 수강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상반기 전통음식강좌’와 ‘제16기 전통공예문화학교’ 합동 개강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남도향토음식박물관 상반기 전통음식강좌는 오는 6월까지 수강생 150명을 대상으로 ▲발효·저장음식 ▲자연주의음식 ▲향토음식 ▲떡·한과 ▲폐백·이바지 등 5개 프로그램에 대해 주 1회 15회 과정으로 운영한다.제16기 전통공예문화학교는 수강생 164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자기 ▲소목 ▲천연염색 ▲탱화 ▲민화 등 5개 과목에 대해 초급반, 연구반, 주말반 등 총 15개 반을 구성하고,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북구 관계자는 “이번 전통강좌는 남도문화의 우수성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고유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확인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자원을 계승·발전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문화역량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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