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도 코스로 즐긴다…더 플라자 호텔, '테이스티 로드' 프로모션 진행

네덜란드 출신 수석 파티시에가 직접 만든 디저트를 코스메뉴로…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더 플라자호텔이 카페 '더라운지'에서 네덜란드 출신 파티시에가 직접 만든 디저트를 코스 메뉴로 제공하는 '테이스티 로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본인이 원하는 가치에 소비를 아끼지 않는 20~30대 포미족을 겨냥한 것으로, 더 플라자는 기존에 무제한 또는 단품으로만 제공하던 일반적인 디저트에서 벗어나 네덜란드 출신 론 반 데 보센 수석 파티시에가 디저트를 하나의 코스메뉴로 구성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디저트 코스메뉴는 한입 크기의 케이크 '쁘띠 푸르'를 에피타이저로, 청량감 있는 민트 아이스크림에 초콜릿을 얹어 달콤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민트 셔벗과 구운 머랭에 달콤새콤한 자몽을 풍성하게 얹어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자몽 머랭 타르트가 메인 디저트로 제공된다. 가격은 5만원부터(2인 기준).더라운지에서는 수석 셰프가 직접 구성한 브런치 세트 ‘애프터눈 딜라이트’도 함께 선보인다. 애프터눈 딜라이트는 보다 간편하게 건강식을 즐기고 싶어하는 고객을 위해 구성한 메뉴로 연어 샌드위치, 오일 소스 샐러드와 구운 토마토, 오늘의 수프와 커피(또는 차) 등으로 구성돼있다. 특히 연어 샌드위치는 갓 구운 베이글에 최상급 연어와 양상추, 양파를 듬뿍 올려 담백하면서 깔끔한 맛을 더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애프터눈 딜라이트’ 브런치 세트는 주중 점심(오전 11시~오후 1시)만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2만5000원(1인 기준, 상기 금액 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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