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국제고 송전탑 지중화…CH철탑으로 날치기 통과'

[아시아경제 문승용] 광주광역시 북구 삼각동 국제고등학교와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 삼각초등학교 앞 특고압송전탑 지중화 전환에 대한 도시계획심의위원회가 3일 오후 광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심의위는 지중화가 아닌 지중화용 CH철탑으로 전환하는 심의로 의결, 통과시켰다.학교와 학생·학부모 및 지역구 의원, 광주시민단체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날치기 통과'라며 강력히 반발, 5시23분 현재 윤장현 시장실 앞 복도를 점거, 시위 중이다.문승용 기자 msynew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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