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태극기 곳곳마다 삼천만이 하나로'

29일 약한 눈이 내리는 가운데 송파구 삼전동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건물 외벽에 게양된 태극기를 시민들이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조합중앙회

"지난해 이어 올해도 전 기관에 대형 태극기 게양"[아시아경제 문승용]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제97주년 3·1절을 맞아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청사와 전국 회원조합 및 지사무소에 대형 태극기를 게양하고 우리 민족의 숭고한 자주독립정신이 깃든 삼일절 정신을 되새기고 있다. 산림조합은 지난해부터 애국심을 기반으로 산림녹화를 성공시킨 것처럼 숲과 산림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해 대형 태극기 게양운동과 무궁화동산 조성 등 국가상징 선양운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하며 조직의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또한 산림조합은 전 기관 대형 태극기 게양을 비롯한 일본 사이타마 현 고마진자에 재일동포 故윤병도 선생(2010년 작고)이 조성한 10만평 규모의 무궁화동산 시설 및 기술 지원 사업을 추진했으며 영동고속도로 여주IC 인근에 1만본 규모로 무궁화동산을 조성했다.중앙회 청사 초대형 무궁화 그림 전시, 815명의 시민들과 함께한 ‘8·15 경축 북한산 등반대회’, 서울 수유리 광복군 합동 묘역 정비, 태극기 무료 배포 등 국민과 함께하는 활발한 국가 상징 선양운동을 펼치고 있다.한편,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해 활발한 국가 상징 선양운동을 통해 대한민국 국가상징 선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자치부 주관 ‘2015 국가상징 선양평가’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국민 여러분과 함께 애국심을 기반으로 만들어낸 우리의 숲에서 우리의 미래를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대형 태극기 게양 운동을 비롯한 무궁화동산 조성 등 국가상징 선양운동을 국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문승용 기자 msynew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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