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기자
원윤종, 서영우 / 사진=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제공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봅슬레이 대표팀의 원윤종(31·강원도청)-서영우(25·경기도BS경기연맹) 조가 또 한 번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원윤종-서영우 조는 28일(한국시간) 독일 퀘닉세에서 열린 2016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8차 대회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39초50 1위로 통과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1차 시기에서 49초59(1위)를 기록한 원윤종-서영우 조는 2차 시기에서 49초91로 2위에 랭크돼 선두에 올랐다. 이날 은메달은 스위스, 동메달은 독일 팀이 가져갔다. 원윤종-서영우 조는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유지했다.한편, 김동현-김진수 조는 1, 2차 합계 1분40초53초로 18위에 올랐다.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