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시민 안전시설 관리실태 현장감사

" 3월2일부터, 23개 노선 도로표지판·시민 보행불편 시설물 등 점검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감사위원회는 시민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3월2일부터 18일까지 도로분야 시민 안전시설 관리 실태에 대해 현장감사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감사반은 감사위원회와 교통정책과, 광주지방경찰청 등 교통분야 전문가를 포함해 9명으로 구성된다. 감사 구간은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빈번한 도로 구간 23개 노선(L=161.6㎞)이며 도로표지판, 도로 노면표시, 교통신호기, 볼라드, 싱크홀, 교량 시설물 등 유지 관리 실태를 현장 점검하게 된다. 규정에 맞지 않게 도로에 설치된 각종 시설물과 관리 소홀로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시설물을 정비토록 하고 현장 점검 중 긴급조치가 필요한 곳은 즉시 시정토록 할 계획이다. 성문옥 시 감사위원장은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불편을 초래하는 시설물이 없도록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부분부터 점검해 안전한 도로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