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정보 조회를 한 곳에서’ 서비스 신설

[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금융감독원은 각종 금융정보를 한 곳에서 조회할 수 있는 ‘금융정보 한곳에’ 서비스를 22일부터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금융정보 한곳에’는 금감원 홈페이지 내 마련된다. ‘금융정보 한곳에’에서 제공하는 사이트는 ‘페이인포’, ‘보험다모아’, ‘통합연금포털’, ‘금융상품한눈에’, ‘상속인금융거래조회’ 등 8곳이다.금감원은 이들 홈페이지 주소를 ‘금융정보 한곳에’ 링크해놓고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한다.금감원은 금융협회 및 금융회사가 자사 홈페이지에 ‘금융정보 한곳에’ 배너를 추가할 수 있도록 협조요청할 계획이다.금감원 관계자는 “금융 소비자가 일일이 방문할 필요 없이 ‘금융정보 한곳에’를 통해 금융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금융정보를 한 곳에서 조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