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오후 2시 대학로 이음센터 스튜디오에서 '2016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설명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는 임대 아파트와 서민·단독 주택밀집지역, 농산어촌 등의 주민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문화단체나 조직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지역 문제를 주체적으로 논의하는 주민공동체를 형성하게 된다. 문체부는 수행단체로 신규 단체나 조직을 10개 내외로 선정한다. 이들은 최대 3년 동안 한 개 사업에서 연 2000만원~2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3월4일까지며, 한국문화원연합회 누리집(www.kccf.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원연합회 연구홍보팀(☎ 02-704-0018).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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