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KB국민은행은 신인 동화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KB창작동화제' 작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성작가를 제외하고 창작동화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원고지 30매 안팎의 미발표 창작동화면 된다. KB창작동화제 작품공모전 사이트(www.kbcontest.com)에서 응모지원서 작성 후 작품과 함께 다음달 22일까지 우편으로 접수하는 방식이다. 당선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창작장려금으로 대상(1명) 500만원, 최우수상(1명) 300만원, 우수상(2명) 각 150만원, 장려상(4명) 각 100만원, 입선(10명) 각 50만원 등 총 200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오는 4월 8일 개별 통보 및 KB창작동화제 작품공모전 사이트(www.kbcontest.com)를 통해 발표한다.당선작(장려상 이상)은 KB국민은행 창작동화집 '동화는 내친구'로 제작되며, 5월 초 전국 초등학교, 도서관 등에 배부된다. KB국민은행은 1992년부터 24년동안 창작동화집 '동화는 내친구'를 매년 발행해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동화집과 동화구연 CD를 전국 맹학교 및 점자도서관 등에 전달하고 있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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