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인천시청이 전력이 약해졌다는 주변 평가에도 불구하고 개막 후 4연승을 달리며 여전한 강세를 보였다.인천시청은 12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 SK핸드볼 코리아리그 경기에서 컬러풀대구를 28-26으로 이겼다. 인천시청은 개막 후 4전 전승을 기록하면서 3승 2무를 기록한 삼척시청과 함께 공동 선두가 됐다. 삼척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삼척시청과 서울시청이 23-23으로 비겼다. 서울시청은 권한나가 열 골을 넣었지만 승리를 챙기지 못해 2승 2무 1패가 됐다. 광주도시공사는 경남개발공사를 20-16으로 이겼고 SK슈가글라이더즈는 부산비스코를 25-24로 이겼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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