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 용미리 시립묘지 순환버스를 운영하는 등 설 연휴 기간 성묘객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가 제공된다. 서울시설공단은 연휴 기간동안 장사시설에서 직원들이 특별근무에 나서고, 임시휴게소 설치나 시립묘지 순환버스 운영 등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용미리, 벽제리 시립묘지 등 15개 장사시설에서 연휴 기간동안 공단직원 400여 명이 특별근무에 나설 계획이며, 원활한 교통을 위해 교통경찰 400여 명도 지원 근무할 예정이다.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임시휴게소 및 화목난로를 설치하고 승화원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운영한다. 특히 공단은 이번 설 연휴기간 7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용미리 시립묘지에서 성묘객들의 편의를 돕고자 순환버스를 운영한다. 순환버스는 6일~10일까지 5일간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용미리 1묘지와 용미리 2묘지 두 곳에서 운영된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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