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에서 설빔을 선물하고 싶다면

붉은 원숭이해 태어난 신생아에게는 행운의 상징 레드 원숭이 포인트 패션신학기를 앞두고 있는 어린이에게는 센스만점 봄 점퍼와 신학기 책가방이 인기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이 다가왔다. 예로부터 설에는 세장(歲粧), 즉 설빔이라 해 새 옷을 선물하며 건강과 행운을 비는 풍습이 있다.유아에게는 외출복 선물이 적합하다. 합리적인 가격에 단정하고 실속있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알퐁소의 '알퐁소 리틀 젠틀맨띵 상하복'은 멜빵바지와 셔츠가 세트로 구성됐다. '리틀 해지 멜빵 스커트세트'는 귀여운 카라가 돋보이는 멜빵원피스와 셔츠가 세트로 구성됐다. 셔츠와 멜빵 부분을 따로 코디할 수 있어 활용도도 높다. 신학기를 앞두고 있는 어린이를 위한 프로모션도 있다. 포래즈는 봄 여름 컬렉션을 30%에 할인 판매한다. '도루왕 야구점퍼'는 엉덩이를 살짝 가리는 롱기장 야상 스타디움 점퍼로 봄 외출에 제격이다. 여아용 점퍼도 인기다. '봄바람 퀄팅 점퍼'는 모던하고 클래식한 감성에 큐티한 핑크 색상을 배치해 세련미가 강조됐다.
입학을 앞둔 어린이에게는 신학기 책가방을 선물해보자. 책가방은 오래 사용하는 아이템인만큼 디자인은 물론 인체공학적으로 제작했는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 키즈 전용 아웃라이프 브랜드 섀르반은 북유럽 감성의 유니크한 디자인에 어린이 신체와 안전을 고려한 '신학기 스쿨백'을 출시했다. 가방 앞면에 3M스카치라이트 반사 소재, 원터치 벨트 등 아이들 활동에 꼭 맞는 세심한 기능성을 장착해 편안하게 착장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붉은 원숭이해'에 태어난 신생아이거나 출산을 앞두고 있는 산모가 있다면 원숭이 포인트의 위트있는 아이템은 어떨까. 알로앤루는 원숭이를 모티브로 '오렌지 원숭이 우주복'과 '입체 원숭이 원숭이 상하복'을 한정 출시했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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