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기자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우리카드는 최저 6.9% 금리의 '우리카드 신용대출'을 판매중이라고 4일 밝혔다. 지난달 11일 출시된 '우리카드 신용대출'은 전화나 온라인, 전국 우리은행을 영업점에서 간편하게 이용 가능한 상품이다. 캐피탈사나 저축은행에 비해 비교적 낮은 금리를 제공하면서도 무서류로 신속한 대출이 가능하다. 최저 6.9%의 금리에 대출기간은 최대 24개월이며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고 우리카드 보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신용대출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전화(1599-2700), 홈페이지(www.wooricard.com), 모바일앱 및 전국 우리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한편 우리카드는 지난 해 5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할부금융업 허가를 취득한 후 11월 '자동차 할부' 상품을 출시한데 이어 올해 다시 신용대출 상품 시장에 진출해 새로운 업무영역을 확대 중이다.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