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정 고창군수, 구제역· AI 차단 방역초소 방문격려

박우정 고창군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구제역 및 AI 발생 방지와 차단방역에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대산, 무장 방역초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br />

"차단 방역 총력, 근무자 안전 당부"[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박우정 고창군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구제역 및 AI 발생 방지와 차단방역에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대산, 무장 방역초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고창군은 현재 구제역 상황 종료시까지 특별방역대책본부를 편성 근무하고 있으며 방역초소 6개소(거점소독 3, 일반소독 2, 통제초소 1)를 24시간 운영 중이다.박 군수는 3일 관계 공무원과 초소 근무자에게 “지난 13일 무장면 소재 양돈농가에서 구제역 발생 이후로 추가 발생 신고는 없으나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구제역?AI 차단방역에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혹한 속에 근무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하기를 바라며 방역 열기에 힘입어 한 건의 질병도 추가 발생하지 않고 안정을 되찾기를 바란다”며“귀성객과 축산농가에서도 구제역 종식에 자율적인 협조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군은 설 명절기간 귀성객 홍보와 협조를 위해 철새도래지 및 축산농가 방문자제 현수막을 설치(24개소)하고 마을 안내방송, 다중이용시설(터미널, 군 청사 등)에 발판소독조를 설치해 전파 가능성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3일과 오는 17일 축산농장 및 시설에 대한 일제소독을 2회 실시해 완벽한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