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SKT '시장점유율 위한 소모적 경쟁 자제할 것'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SK텔레콤은 2일 2015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봄 비정상 가입자 정리 등을 통해 처음으로 시장점유율 50% 아래까지 가는 상황에 직면했다"며 "하지만 시장점유율을 회복하고자 하는 소모적 보조금 경쟁이나 비정상적 영업은 철저히 자제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소모적인 경쟁보다 상품과 서비스 중심으로 한 내실있고 고객에게 보탬이 되는 실질적인 경쟁 기조는 앞으로도 계속 유지될 것"이라며 "리텐션 중심의 안정적 경쟁 기조 전환은 오히려 향후 시장점유율 회복에 좋은 환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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