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O 서비스도 브랜드 경쟁…배달의민족, 배달앱부문 1위

O2O서비스서 1위…배달의 민족·카카오택시·야놀자[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서비스인 O2O(online to offline)서비스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이 치열하다.대표적인 O2O서비스인 배달앱, 앱택시, 숙박앱부동산앱 등에서 배달의민족, 카카오택시, 야놀자, 직방 등이 각 부문에서 1위 브랜드인 것으로 조사됐다.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의 1월 BSTI(BrandStock Top Index)에 따르면 배달앱 부문에서 배달의민족이 731.2점을 얻어 617.3점에 그친 배달통을 큰 폭으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또 카카오택시와 야놀자 , 직방 등도 각각 T맵택시와 여기어때, 다방을 제치고 각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브랜드스탁은 "오프라인 거래비용을 줄이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없앤 O2O서비스는 올해 들어서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시장이 크게 늘어나면서 선점에 대한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BSTI는 총 230 여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 1000 여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정기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가치 평가모델이다. 만점은 1000점이다.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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