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사)전국한우협회 영암군 지부(지부장 안상길)는 지난 1월 28일 지역아동센터와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관내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무주택 소외계층 및 고령의 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설맞이 나눔 행사를 열었다.<br />
" 민족의 명절 설 맞아 한우농가의 따뜻한 나눔 실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사)전국한우협회 영암군 지부(지부장 안상길)는 지난 1월 28일 지역아동센터와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관내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무주택 소외계층 및 고령의 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설맞이 나눔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해당 읍·면 한우협회장과 군 관계자들이 참여해 신북면 꿈이야기 지역아동센터에 불고기 10Kg, 도포면 노인복지회관과 달뜨는 집에 사골 70Kg과 불고기 15Kg, 서호면 노인복지회관에 사골 40Kg와 불고기 15Kg 등 약 이백오십만원에 이르는 한우를 전달했다. 안상길 전국한우협회 영암군 지부장은 “우리들의 작은 노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된 주변 이웃들에게 먼저 한발 더 다가가는 문화가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