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대전서 3000억 재개발 수주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금성백조가 3000억원 상당의 대전 서구 도마ㆍ변동1 주택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2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금성백조에서 '예미지' 브랜드로 선보이는 최대 규모 단지로 지하2층, 지상 30층에 총 1926가구(임대 97가구 포함)다. 지난해 경남 사천동금주공 재건축사업을 수주하며 정비사업에 처음 진출했으며 이번이 두번째다.앞으로 사업시행과 관리처분 인가, 이주ㆍ철거 등을 거쳐 2019년 분양할 예정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조합원에게는 발코니 확장비와 샷시 시공비, 시스템 에어컨 등을 지원키로 했다.도마ㆍ변동1 재정비촉진구역은 가장교오거리 가장동 38-1번지 일대다. 남쪽으로 동서대로가 있어 도안신도시나 구도심 접근성이 좋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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