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내수판매, 스파크, 임팔라 등 신차에 대한 고객의 긍정적인 반응 지속올해 7개 이상의 신차와 부분변경 신모델 출시, 이를 통해 내수판매 확대해 나갈 것2월 한달간 차종별 최대 210만원 할인, 3개 차종에 무이자 할부 등 풍성한 혜택 마련[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GM)가 1월 한 달 동안 총 4만9194대(완성차 기준 내수 9279대, 수출 3만991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4.6% 감소한 수치다. 1월 내수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21.7% 감소했으나 더 넥스트 스파크는 4285대, 임팔라는 1551대가 판매되는 등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신차에 대한 고객의 꾸준한 반응을 확인하고 있다.한국GM은 1월 한달 간 총 3만9915대를 수출했으며 CKD(반조립부품수출) 방식으로 총 5만382대를 수출했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0.5% 증가했으나 CKD는 19% 줄었다. 한국GM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한국GM은 지난해 하반기 더 넥스트 스파크, 임팔라, 트랙스 디젤 등 신차를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내수시장에서 긍정적인 모멘텀을 달성해 왔다"며 "이에 더해 올해는 친환경차 볼트, 성능을 대폭 개선한 캡티바 등을 포함, 7개 이상의 신차와 부분변경 신모델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쉐보레가 매달 제공하는 풍성한 고객 혜택과 공격적인 마케팅 캠페인으로 내수시장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한국GM은 2월 한달 간 차종별 최대 210만원 할인, 스파크·크루즈·말리부 구입시 최대 36개월 전액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또한, 7년 이상 차량 보유시 차종별 최대 4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주는 등 설 명절을 맞아 쉐보레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풍성하고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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