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영상에 익숙해진 세태 고려해 기획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롯데마트는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직접 촬영한 동영상으로 새해 인사를 전할 수 있는 '사랑의 메신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메신저를 보내려는 사람은 선물세트 구입시 받은 안내서에 찍힌 QR코드를 스마트폰에 인식하면 된다. 비밀번호 등록 후 동영상 촬영과 함께 간단한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영상편지를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 엽서는 선물세트와 함께 받는 사람에게 전송된다. 받은 영상은 다음달 18일까지 스마트폰의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모바일과 영상에 익숙해진 세태를 고려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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