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삼성전기는 29일 2015년 4분기 실적발표에 이은 컨퍼런스 콜에서 "듀얼카메라를 어떤 고객사에 먼저 공급할 것인지는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기는 경쟁사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2대의 카메라가 동시에 들어가 동작하는 특성을 고려해 소비 전력 낮추는 것, 소형화하는 부분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두 카메라 광측을 정밀하게 맞추는 기술과 이를 위해 제조 정밀도 높이는 설비, 공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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