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신한은행은 영종도 운서역 앞에 인천공항신도시 출장소를 개점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2001년 인천국제공항 개항 시점부터 현재까지 여객터미널 지하 1층 인천국제공항지점을 비롯해 정부합동청사출장소, 화물터미널출장소, 대한항공IOC출장소를 통해 공항 상주직원 및 여행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의 인프라를 갖춘 영종도가 관광, 레저 등의 복합도시로 성장할 계획을 갖고 있는 만큼 향후 거래고객수 등을 고려해 지점으로의 승격을 검토하겠다"며 "신한은행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영종도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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