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지하 기계실에서 발생, 진화·대피 완료, 전동차 무정차 통과 중'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서울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객들이 대피했다. 29일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9분쯤 서울 강서구 마곡동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 지하기계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6분 후인 오전 9시15분 초동 진화가 완료됐다. 마곡나루역을 향햐던 지하철이 양방향 모두 무정차 통과 중이다. 이용객들도 연기를 피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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