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아마존이 28일(현지시간) 예상보다 저조한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내 놓은 후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아마존의 4분기 매출은 357억달러로 22% 늘었지만 시장 예상치에는 미치지 못했다. 같은기간 순익은 4억8200만달러, 주당 1달러로 지난해 4분기(2억1400만달러, 45센트)보다 증가했다. 하지만 이 역시 시장 전망치(주당 1.56달러)를 밑돌았다. 이날 실적 발표 이후 아마존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14% 하락중이다. 실적 발표 전 아마존은 뉴욕 증시에서 8.9% 상승한 635.3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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