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이유리…알고보니 대박 사업 스타였네

사진=tvN '명단공개2015'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유리가 KBS 일일극 '천상의 약속'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해 화제인 가운데 사업가로서의 이유리의 모습이 또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2015년 4월 13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고품격 취미로 대박 사업까지 진행 중인 스타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유리는 ‘대박 사업 스타’ 5위로 선정됐다.이유리는 2014년 MBC '왔다 장보리' 촬영 당시 캐릭터에 맞는 패션을 선보이기 위해 의상 선택에도 신중했다. 이 과정에서 이유리는 스페인 유명 브랜드 '로베르토 토레타'를 독점 수입해 온라인상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유리가 독점 수입한 이 브랜드는 스페인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데 스페인의 공주가 즐겨 입는 고급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유리는가 드라마에서 직접 이 브랜드의 옷을 입고 나와 '연민정 패션'으로 화제를 모았고, 높은 시청률과 함께 쇼핑몰 매출도 뛰었다는 후문이다.이유리는 이 사업 외에도 지난 2011년 배우 김수겸과 함께 하루 매출 2000만원, 월 매출 6억원에 달하는 쇼핑몰 ‘미스투데이’를 운영했다. 또한 이유리는 2012년 김치, 2013년에는 이유리표 클렌징 제품을 론칭해 큰 수익을 거뒀다.한편 이유리는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 1인 2역을 맡았다. 반찬가게를 운영하는 어머니를 도와 도시락 배달을 하는 당차고 생활력 강한 캔디 이나연 역과 부잣집 외동딸로 태어나 까칠하고 도도한 시사 주간지 기자 백도희 역을 넘나들며 선과 악을 오가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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