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아시아소비자대상]동아에스티, 유럽·남미 등 40여개 국가에 수출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동아에스티는 유럽, 남미, 아시아 등 40여개 국가에 바이오의약품과 완제의약품을 수출하고 있다. 글로벌 연구개발(R&D)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국내외 제약사, 벤처기업, 대학 등과 활발한 네트워크를 형성한 결과다. 지난 2007년 미국 트리어스 테라퓨틱스사에 라이센싱 아웃한 슈퍼박테리아 항생제 시벡스트로는 국내 제약사로는 2번째로 미국 시장에 출시됐다. 지난해에는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덴마크, 핀란드에서 발매됐다. 국내 최초로 개발한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는 관계사 메지온에서 미국 FDA에 품목 허가신청을 완료했다. 2011년에는 일본 메이지 세이카 파마와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라이센싱 아웃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당뇨병성신경병증 천연물신약 DA-9801은 미국 임상2상을 완료하고 3상 진입을 준비중이다. 기능성소화불량 치료제 천연물신약인 모티리톤의 경우, 미국 FDA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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