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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27일 학교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학교농공단지 입주업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병호 군수와 관계 공무원, 학교면 지역단체장, 학교농공단지 입주업체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협업을 논의하고 기업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기업대표들은 구인난, 입주업체 관리, 단지 내 환경정비 등을 건의했다. 안 군수는 “간담회에서 건의한 사항은 신속하게 조치할 것”이며 “산업 중심의 구조로 변화하는 과도기인 만큼 기업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소규모 농촌군의 가장 큰 과제인 인구감소 해결을 위해 각 기업대표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도 당부했다. 한편, 다음달 18일 해보농공단지, 26일 함평농공단지 입주업체와도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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