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개방·소통·시민참여'형 홈페이지로 개편한다

구리시 홈페이지 개편

[아시아경제(구리)=이영규 기자] 경기도 구리시가 시정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 등 시민과의 소통강화에 초점을 두고 홈페이지를 개편한다.　구리시는 개방과 소통, 시민 참여 향상을 위한 주제로 디자인과 메뉴, 기능 등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홈페이지를 오는 29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개편한 홈페이지는 ICT(정보통신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기능이 혁신하고 있는 스마트폰 이용자 편의제공을 위해 모바일 홈페이지를 강화했다. 또 PC를 비롯한 모든 스마트 기기를 통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새로운 트렌드에 맞는 시각 디자인 ▲단위 홈페이지 일부 기능 보강으로 시 전반에 대한 편리한 정보 검색 ▲메인 화면에 기상정보 연계 서비스 ▲시정의 각종 뉴스와 홍보자료를 접할 수 있는 SNS 연계 기능 등 방문자 중심 편의의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뒀다.　특히 관리자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공공데이터 제공 등 다양한 관리자 기능을 강화하고, 양방향 시민소통화합커뮤니티(SNS)를 확대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IT생태계가 주류를 이루는 디지털 환경에서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되는 인터넷 환경을 혁신적 기술로 시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콘텐츠 보강과 자료 업데이트를 통해 시민과의 스마트한 소통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다문화 가정 등 외국인에게도 홈페이지를 개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