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온라인 '무한도전 사진전' 연다

다음 연예 섹션에서 6월말까지 무한도전 고화질 사진 전시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카카오가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과 온라인 사진전을 연다. 카카오는 27일 다음 연예섹션에서 지난해 무한도전 멤버들의 활약상을 담은 '무한도전 사진전'을 6월말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진전에서는 일산에서 열리고 있는 '무한도전 엑스포'에서도 볼 수 없는 사진들까지 엿볼 수 있어 무한도전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카카오는 이용자들이 전시회에 직접 방문해 관람하는 듯한 느낌을 주기 위해 고화질의 사진들을 선보인다. PC와 모바일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유재석, 박명수 등 이용자가 좋아하는 무한도전 멤버별로 사진을 골라볼 수 있고 '식스맨', '토토가', '배달의 무도' 등 총 21개의 에피소드를 제공한다. 방송 내용과 함께 촬영 뒷 이야기들을 담은 사진들도 볼 수 있다. 카카오는 이용자들에게 직접 사진 제목을 붙일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제목이 사진 제목에 노출된다. 누구나 제목 달기에 참여할 수 있고, 이용자들의 추천을 많이 받은 사진들을 별도로 모아 다음달 3일 '명예의 전당'을 오픈할 예정이다. 신차섭 카카오 연예서비스 총괄은 "이번 무한도전 사진전을 시작으로 다른 TV프로그램과 스타들의 사진을 고화질로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전시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향후에는 관련 기사, 동영상, 기획 상품들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사진 중심의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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