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지난해 200명 채용…R&D 인력 20%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일동제약은 지난해 하반기 공채에서 100명을 선발한 것을 포함해 지난한해 전년대비 37% 늘어난 200명을 채용했다고 26일 밝혔다. 신규 채용인력 가운데 연구개발 인력이 20% 가량을 차지한다. 미래성장동력 구축을 위한 일동제약의 중장기 전략의 일환으로 R&D에 대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올해 일동제약은 조직개편을 통해 인재경영팀을 신설, 기존의 인사총무팀에서 운영하는 인적자원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도록 했다. 인재경영팀은 인사기획과 교육훈련, 직무 및 역량 고도화, 평가 및 보상체계 재정비 등 전략적인 인적자원 운영과 인재 육성을 지원하며 중장기전략 수행과 성과 창출을 지원하게 된다.일동제약 이정치 회장은 “일동제약의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초일류기업’의 기업이념과 인간존중 ? 품질경영 ? 가치창조라는 3대 경영이념은 모두 그 중심에 ‘사람’이 있다”며 “인재를 육성하여 전문가로 성장시키면 곧 기업의 이익으로 이어지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신규 인력을 채용하게 되는 선 순환구조를 갖게 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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