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LG화학이 실적 부진 우려에 7% 이상 급락하고 있다.26일 오전 11시10분 현재 LG화학은 전일 대비 7.28% 내린 28만원을 기록중이다.실적 부진 우려가 투자심리를 악화시키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LG화학이 지난해 4분기 매출 4조6650억원, 영업이익 3810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기존 영업이익 추정치보다 27% 낮아진 수준이다.이도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에틸렌 스프레드가 축소될 가능성이높고 다운스트림 제품 역시 전망이 불투명하다"며 "석유화학 업종에 대한 부정적 의견을 유지한다"고 말했다.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