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연초부터 활발한 기부활동 전개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롯데제과의 나눔 활동이 연초부터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롯데제과는 1월 들어 사회복지기관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그리고 국제 비정부기구(NGO)인 ‘사단법인 국제청소년연합’에 마가렛트, 칸쵸, 레이즈 등 제품 5000여 박스(약 2억원 상당)를 전달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 기증한 제품은 전국 산하의 사회 복지 단체에 전달돼 다문화 가정과 어르신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 전달된 제품은 희귀 소아 난치병 환아를 위해 쓰이게 된다. 또 국제청소년연합에 제공되는 제품은 해외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의 귀국설명회인 ‘2016 굿뉴스코 페스티벌’ 행사에 사용된다. 롯데제과가 새해부터 제품 지원에 나선 것은 설을 앞두고 특히 사랑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기 때문이다. 한편, 롯데제과는 지난 한 해 동안 약 200억원 상당의 제품을 사랑의열매, 세이브더칠드런, 아름다운가게 등 각종 사회복지기관과 단체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앞으로도 롯데제과는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을 실천하기 위해 활발한 기부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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