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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태영 딸 로희. 사진=kbs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유진-기태영 부부의 딸 로희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첫 등장했다. 2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기태영, 유진 부부의 딸 로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선 생후 8개월이 된 로희가 아빠 기태영과 보내는 48시간이 다뤄졌다.이날 로희는 첫 등장부터 최연소 먹방 요정의 면모를 보여줬다. 로희는 음식이 등장하기만 하면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현했다. 또 자신이 먹을 수 없는 엄마 아빠의 음식까지 노리며 음식을 향한 걷잡을 수 없는 애정을 불태워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기태영은 "로희야 너 밥 방금 먹었어! 우유 240㎖ 먹었어!"라며 벌써부터 로희의 몸무게를 걱정해 폭소를 유발했다.한편 이날 로희는 원조 요정의 딸임을 입증하듯 남다른 댄스 유전자를 과시했다. 로희는 노래가 나오면 앙증맞은 두 다리로 그루브를 타며 리듬감을 선보였고, 남다른 댄스 자태로 주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