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학생생활상담센터, 학생 심리치유 ‘힐링캠프’진행

전남대학교가 학생들에게 대학생활 적응과 심리적 어려움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힐링캠프’가 학생들의 호응 속에 열렸다.<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가 학생들에게 대학생활 적응과 심리적 어려움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힐링캠프’가 학생들의 호응 속에 열렸다.전남대학교 학생생활상담센터(센터장 신현균 교수)는 지난해 12월 22일) ~ 23일과 1월 18일 ~ 19일가지 장성수련원에서 두 차례에 걸쳐 ‘힐링캠프’를 개최했다.‘만남·치유·성장’을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는 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심리극과 참만남 집단, 내적성장을 위한 관계연금술 등 3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심리극과 참만남, 관계연금술을 통해 아프고 상처받았던 ‘나’자신과 대화하고 치유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자신과 타인,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을 키웠다. 이번 캠프에는 특별히 최기오 교수(의과대)와 김남기 교수(공과대)가 함께 참여해 부모님처럼 따뜻한 관심과 위로, 격려의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학생들의 치유와 성장에 큰 도움을 줬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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